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실시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지상분출실험을 참관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단절시켜 김정은 정권에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충돌을 원하진 않지만 북한이 위협하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김정은 정권의 위험하고 무분별한 행동과 심각한 인권 유린에 반드시 책임을 물릴 것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리는 23일 ‘VOA’에 외교, 안보, 경제적 수단을 통해 북한을 세계로부터 단절시키는 강력한 국제적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경고는 북한이 이날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수장시킬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하고 호주에 핵 타격 위협을 가한데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나왔습니다.

이 관리는 북한의 도발이 너무 흔하게 일어나고, 그냥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데 변화가 없다며, 유엔에 의해 금지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활동과 핵 프로그램이 평화와 안전에 가하는 위협을 직접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미래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리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은 오직 한반도의 안전과 경제적 번영을 추진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군사적 충돌을 빚거나 북한을 위협하려 하지 않지만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위협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리는 또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있지만 북한이 모든 불법 활동과 역내에서의 호전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