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뢰제거연구소의 김기호 소장은 휴전선 부근에 묻혀 있는 3백 여만 개의 지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함께 지뢰방지 국제협약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한 접경지역에 매설된 지뢰 제거운동을 벌여 온 김기호 소장으로부터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달 31일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임진강 지류에서 홍수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대인지뢰가 폭발해 한국 민간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유실된 또 다른 지뢰들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북측에 재발방지책을 촉구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냈지만 북측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의 김기호 소장은 휴전선 부근에 묻혀 있는 3백 여만 개의 지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함께 지뢰방지 국제협약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한 접경지역에 매설된 지뢰 제거운동을 벌여 온 김기호 소장으로부터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