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FTA)이 오늘 (15일) 부터 공식 발효됐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FTA 공식 발효일을 맞아 전화통화를 갖고 이를 계기로 두 나라 경제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미-한 FTA 발효로 즉각적으로 수출이 늘고 일자리가 창출되며, 성장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한 FTA는 미국과 한국이 동반자 관계를 통해 달성한 일들에 대한 강력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한 FTA 발효가 양국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한 FTA가 높은 수준의 협약인 만큼 세계 자유무역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