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와대의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5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사드 보고 누락 조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 청와대의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지난해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한국 정부가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을 국제 행사로 부각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2일) 정상회담을 전 세계에서 휴대폰 등 이동통신 수단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언론과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이동통신수단)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정상의 만남 자체에 집중하며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한은 앞서 이번 정상회담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 정부가 주민들에게 이를 생중계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또 북한의 영상 지원 이동통신망이 열악해 청와대가 발표한 모바일 서비스도 받기 힘들 전망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전 세계 34개 나라 348개 언론사 소속 858명을 포함해 총 3천 명이 이번 정상회담을 취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