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7일 국내에 입국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8일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게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 중이던 지배인과 종업원 등 13명이 집단 귀순했다"며 "이들은 남자 ...
지난 4월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한국에 입국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제공 사진.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모두 1천2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말 북한에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이후 탈북민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탈북민의 이런 증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포정치'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 때문이라는 관측입니다.

특히 올 들어선 해외에서 근무하는 엘리트층과 외화벌이 일꾼의 탈북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현재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은 모두 3만62명으로 늘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