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한국 일본과 FFVD 논의할 것”

2019.6.11 오전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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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 문제 해결에 낙관하면서도, 경제 제재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국무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무부는 북한 문제 해결에 낙관하면서도, 경제 제재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국무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례브리핑에 나선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1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1년이 지났다면서 북한 문제 해결에 미국은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밝은 미래를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선택을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김정은과 그의 정권이 북한 주민들을 향한 길을 보게 될 것으로 여전히 확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1년이 지난 현 시점, 여전히 우리는 이것을 열망하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경제 제재가 계속 남아 있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 문제는 우리 모두 일평생 마주하게 될 가장 어려운 사안이 분명하다면서도 미국이 북한 문제에서 거둔 진전을 상기시켰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에게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테이블로 북한 측 카운터파트들을 이끈 조치들이 있었습니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역시 이번 사안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최근 북한 측 일부 인사가 숙청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이 계속 말했듯이 미국은 경제적 제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북한과의 협상에 열려 있고 그 입장이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국무장관의 이달 말 일본과 한국 순차 방문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면서 북한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폼페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만남에 동석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조율하고, 북한과 다른 문제에 대한 통합된 접근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3국 공조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폼페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다면서 두 정상이 미한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달성을 위한 긴밀한 공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