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북한, 통상적 훈련…외교 열려있어”

2019.5.24 오전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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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대규모 미한 연합훈련은 중단했지만, 새로운 소규모 훈련들이 계속되며 강력한 방위태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통상적인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외교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강양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대규모 미한 연합훈련은 중단했지만, 새로운 소규모 훈련들이 계속되며 강력한 방위태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통상적인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외교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통상적인 훈련으로 평가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2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상군 LANPAC 심포지엄에 참석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전세계 군은 통상적인 훈련을 한다면서 북한의 움직임은 긴장완화 추세에 영향을 주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미군사령관
“북한의 최근 움직임은 한반도의 뚜렷한 긴장 완화 추세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외교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Recent activities on the peninsula by the DPRK has not changed the palpable reduction intention on the peninsula and the door for diplomacy remains open.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또 미한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한 군사훈련 중단이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양보라는 지적에는, 외교의 문을 열기 위한 신중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미군사령관
“명백히 밝히겠습니다. 연합 훈련과 준비태세는 한 치도 약화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각급에서 철저한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9년에만 100번 이상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I want to be crystal clear about it. Combined training and readiness, it hasn’t slowed down one bit. And we’re continuing to conduct very rigorous combined training at echelon over 100 exercises thus far in 2019.

대규모 훈련 중단 이후 연합 훈련의 설계와 규모, 범위, 양, 시점을 조정해 외교적 노력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북한이 미국과 동맹에 제기하는 위협을 언급했습니다.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미국과 동맹의 평화와 번영은 중국, 러시아, 북한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극단주의 단체들에 의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Peace and the resulting prosperity are now threatened by the like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by Russia,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by violent extremist organizations across the theater

또 미국의 적들은 국제 질서를 무너트리고 권위적인 질서로 대체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동맹과 함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구축하는 것이 미국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