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북한 제재 회피 저지 협력 재확인”

2018.12.15 8:5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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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의 외교, 국방 장관들이 2+2 회의를 통해 유엔안보리 대북결의안 처리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제재회피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공동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캐나다 외교·국방 장관은 워싱턴에서 2+2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캐나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북 압박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 미국 국무장관]
“캐나다가 모든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집행과 다른 나라들에 대북 압박 지속을 권고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캐나다 프리랜드 외교장관은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한 캐나다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측은 최근 동중국해에서 북한의 불법 선박 환적 의심 사례를 포착해 당국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 캐나다 외교장관]
“캐나다는 북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지지하고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한 캐나다의 노력을 거듭 표명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두 나라가 민주주의로 단결돼 있어 안보에 있어서도 단결할 수 있다면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국 국방장관]
“만장일치로 통과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을 집행한 캐나다의 지도력에 감사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무부는 미북 협상이 교착 상태인 것은 대북 압박 기조를 유지하는 미국 때문이라는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와 관련한 VOA의 논평 요청에 김정은의 비핵화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전 세계가 김정은의 비핵화 약속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미북 정상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한 약속이 지켜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카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