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폼페오 7일 방북…김정은 면담”

2018.10.3 오전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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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국무장관이 오는 7일에 평양을 방문해 비핵화협상을 이어갑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비핵화를위한 대화를 나눌것이고, 비핵화전 제재해제는 없을것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잡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국무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폼페오 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측과는 비핵화 진전 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6일에는 일본을, 평양 방문후에는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 국무부 대변인]
"분명히 대화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폼페오 장관이 방북해 대화를 지속하는 것에 충분한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주 유엔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비핵화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 국무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임의적인 시한을 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비핵화와 관련해 가야 할 길이 멀다는 뜻입니다.”
 
또 종전 선언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북한 관영매체 논평과 관련한 질문에는, 미국의 북한 정책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비핵화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를 약속했습니다. 양국이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무부는 또 이번 방북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한 어떤 형태의 선언이 이뤄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미국의 정책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조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