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요리 명인 장유빈 (4)

2016.10.29 4:0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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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요리 명인 장유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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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 7년 동안 요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 달려온 사람이 있다. 올 봄 북한전통음식 분야의 요리 명인이 된 탈북자 장유빈씨다. 중국 조선족이었던 시댁 식구의 권유로 한국을 오게 됐지만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했던 남편과 이혼을 했고, 4살 아들을 키우며 혼자 살았다. 고향 온성에 두고 온 딸을 데려온 유빈씨는 흥청망청 유행을 따라가려 했던 딸에게 매섭게 대하는 엄마가 됐다. 집안의 요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통일요리 연구가 장유빈씨의 네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