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아코디언으로 제 2의 인생 사는 고정희 씨 (3)

2016.8.20 12:5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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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아코디언으로 제 2의 인생 사는 고정희 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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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단 무대에 올라갈 준비를 했던 바이올린 연습생 고정희씨가 서울에서 아코디언 강사를 하고 있다. 양강도로 추방되면서 내려놓은 음악 공부가 평생의 한이 된 것을 대학을 다니며 풀어가던 중에 강원도 홍천에서 섭외 전화가 온 것이다. 추방지 양강도에서 잡았던 아코디언인데 홍천주민들의 취미 동호회의 강사가 되어 달라는 것이었다. 아코디언으로 제 2의 인생을 열고 있는 탈북자 고정희씨의 세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