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키토의 거리에서 범죄 과학 수사 대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만 명을 넘어선 에콰도르에서는 의료,장례 체계가 붕괴위기에 놓였다.
지난 5일에 콰도르 키토의 거리에서 조사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확인하고 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가 38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은 오늘(8일) 오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를 385만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이 125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가운데, 스페인(22만1천여 명), 이탈리아(21만5천여 명), 영국(20만7천여 명), 러시아(18만7천여 명), 프랑스(17만4천여 명), 독일(16만9천여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망자는 26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 역시 미국이 7만5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영국(3만여 명), 이탈리아(2만9천여 명), 스페인(2만6천여 명), 프랑스(2만5천여 명) 등이 피해가 컸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에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트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국장은 어제 올해 바이러스가 억제되지 않으면, 아프리카인 4명 중 1명이 감염되고 19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