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의 역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령을 완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카도르나역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령을 완화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가 3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은 오늘(6일)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367만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120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스페인(21만9천여 명), 이탈리아(21만3천여 명), 영국(19만6천여 명), 프랑스(17만여 명), 독일(16만7천여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25만7천여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에서 7만1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으며, 영국(2만9천여 명)의 사망자 수가 이탈리아를 넘어섰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2만5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는 사흘 연속 하루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한편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은 단계적인 봉쇄 완화를 시작했으나, 프랑스와 영국은 상황을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