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PHOTO: WHO news conference on the novel coronavirus (2019-nCoV)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일 미국과 지속적인 보건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들을 만나 세계 보건에 대한 미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세계 보건에 대한 미국의 기여와 관대함은 수 십년 간 지대했고, 이는 전 세계 공중보건 분야에 엄청난 진전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미국과의 보건 협력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세계보건기구가 중국의 도구로 전락했다며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중국의 은폐 사실을 눈감아주었으며, 세계보건비상사태를 더 조기에 선포하지 않아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됐다며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