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는 어제(15일) 미국의 자금 지원 중단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어제(15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미국의 자금 지원 중단이 WHO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회원국들에 더 많은 기여를 당부하고 의료시스템이 취약한 나라들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유럽연합 등은 어제 미국이 WHO에 대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자금 지원 중단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WHO가 바이러스 대응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중국 중심적이라며 자금 지원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