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8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마지막 팬데믹이 아닐 것”이라며 모든 나라들에 불가피한 다음 팬데믹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어제(27일) 제1회 ‘국제 전염병 준비의 날’을 맞아 발표한 영상 성명에서 “역사는 이것이 마지막 팬데믹이 아니며 전염병이 삶의 한 실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이어 “준비하는 않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특히 “모든 나라가 자연발생적인 전염병이든 고의적인 사건이든 모든 종류의 비상사태를 예방, 감지, 완화하기 위한 대비 능력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이겨내고 다음을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나라가 연대의 정신으로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8천만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약 170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