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베트남, 코로나 자택 격리령 1주일 연장 


응웬 쑤원 푹 베트남 총리가 14일 아세안+한중일 화상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응웬 쑤원 푹 베트남 총리가 14일 아세안+한중일 화상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15일 코로나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자택 격리령을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응웬 쑤원 푹 베트남 총리는 이날 하노이와 호치민 시를 비롯한 12개 지역에 4월 22일까지 자택 격리령을 연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12개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한 곳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쑤원 푹 총리는 성명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 자택 격리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재발하는 것을 허용하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며 자택 격리령은 더 연장될 수 있고, 다른 지역에도 내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2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