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국 아칸소주 페이엣빌에서 실직한 시민들이 실업급여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지난달 6일 미국 아칸소주 페이엣빌에서 실직한 시민들이 실업급여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미국 내 실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주 243만 8천명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수당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이후 9주간 총 3천86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감소세는 7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말에는 687만명이 실업수당을 청구했는데 그 다음주부터는 317만에 이어 243만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현재 미국의 실직자들은 긴급재난지원책 일환으로 주정부 수당 외에 연방정부로부터 주급 600달러의 특별실업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실업률이 5월이나 6월 20-25%로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