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 뉴욕주 브룩클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재고 있다.
29일 미국 뉴욕주 브룩클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재고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71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은 오늘(30일) 오전 현재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여전히 하루 3~4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81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텍사스(76만7천여 명), 플로리다(70만4천여 명), 뉴욕(45만7천여 명), 조지아(31만6천여 명), 일리노이(29만3천여 명), 애리조나(21만8천여 명), 노스캐롤라이나(20만9천여 명), 뉴저지(20만여 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미국 전체 사망자는 약 20만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뉴욕이 3만3천여 명으로 가장 피해가 심한 가운데 뉴저지(1만6천여 명), 텍사스(1만5천여 명), 플로리다(1만4천여 명), 일리노이와 펜실베이니아가 각각 8천여 명, 조지아(6천900여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디즈니는 어제(29일) 성명에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경영난을 토로하며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등 미국 내 테마파크 근로자 2만8천 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