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병원에 도착한 환자가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2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병원에 도착한 환자가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2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현재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31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확진자는 뉴욕주(38만8천여 명)가 가장 많고, 이어 캘리포니아주(18만4천여 명), 뉴저지주(16만9천여 명), 일리노이주(13만7천여 명), 텍사스주(11만7천여 명), 매사추세츠주(10만7천여 명), 플로리다주(10만여 명) 순이었습니다.   

미국 내 전체 사망자는 12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뉴욕주가 가장 많은 3만1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뉴저지주가 1만3천 명에 육박했고, 매사추세츠주(7천800여 명), 펜실베이니아주와 일리노이주, 미시간주가 6천여 명 등으로 피해가 컸습니다. 

한편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미국 50개 주가 부분 또는 전면 경제 재가동에 나서면서 10개 주에서 코로나 환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어제(22일) 최근 7일 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플로리다 등 10개 주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피해가 심각했던 뉴욕시가 경제활동 재개 2단계로 넘어갔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조치로 최대 30만 명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