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백악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당분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중국)은 이 바이러스를 멈출 수 있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대응과 관련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 주석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당분간은 그와 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과 관련 중국이 이를 은폐하고 거짓말을 해왔다며  비판해왔습니다.

또 바이러스의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주장하며 바이러스 발원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은 미국의 주장을 반박하는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