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President Donald Trump gestures as he speaks, flanked by Rear Admiral John Polowczyk, during the daily briefing on the nove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많이 나온 뉴욕과 캘리포니아, 워싱턴에 주 방위군 배치를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라며 보이지 않는 끔찍한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 육군 공병단과 미 해군 병원선인 '머시'호는 각각 뉴욕주와 로스앤젤레스 등에 배치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50개 주에서 육군과 공군 주 방위군을 더 쉽게 동원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병에 대한 주 정부의 대응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조치는 미 3개 지역에 대한 의료물자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대책 마련에 대한 촉구가 나온 뒤 이뤄졌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자택 대피령을 발동한 주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이며 지역 주민 1억100만여 명에 달합니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만5천 명과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