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올 11월 미국 대선의 유력한 맞상대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6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매우 따뜻하고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바마 행정부 당시 비슷한 전염병을 대처했던 방법 등 몇 가지 “제안”을 해줬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그 “제안”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바이든 전 부통령과 통화 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며 더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케이트 베딩필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캠프 부담당관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을 건넸으며 어려운 사태에 직면한 미국인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2015년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를 겪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