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offices wearing face masks to help protect against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wait to cross a road in front of…
서울 경복궁 앞에서 마스크를 쓴 경찰관들이 이동을 대기하고 있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 파견됐다 귀국한 건설 현장 근로자 가운데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선박에서 3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등 해외 유입사례가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국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에서는 국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기준으로 한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만 5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랴오닝성 다롄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중 본토 발병이29명으로, 하루 전보다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결과 25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1천570만여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6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