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국 뉴욕의 옷 가게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8일 미국 뉴욕의 옷 가게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미국 뉴욕시가 어제(8일)부터 1단계 경제 정상화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이 건설업과 소매업 등의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뉴욕주 일부 지역은 부분 경제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뉴욕시를 비롯해 피해가 심한 지역은 봉쇄 완화 조처를 연기했습니다.  

또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해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약탈이 있고 난 뒤 영업 재개에 조심스러운 업소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맨해튼은 지난주부터 교통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크게 늘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주는 총 4단계로 나뉘어 경제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다음 단계가 시작되려면 최소 2주, 최종 단계 시작까지는 1개월 반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9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6만여 명과 11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