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에릭 노바백스 CEO가 지난해 7월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탠리 에릭 노바백스 CEO가 지난해 7월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영국에서 실시한 최종 임상시험에서 89.3%의 면역 효능을 보였다고 노바백스 측이 어제(28일) 밝혔습니다.

노바백스는 최종 임상시험에 18세에서 84세 사이 1만 5천 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27%가 65세 이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백신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번 접종해야 합니다.

노바백스 측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가 놀랍고 기대했던 것만큼 효능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노바백스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좋은 소식이라면서 관련 당국이 백신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영국 정부가 사용을 허가하면 올해 후반기에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바백스 측은 3월이나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영국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만든 백신의 사용을 긴급승인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