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7월 31일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7월 31일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여파로 중단된 미국프로농구 NBA가 7월 리그 재개 방침을 밝혔습니다. 

NBA는 어제(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 경기 재개를 위한 일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30개 팀 중 성적이 좋지 않은 하위 8개 팀은 이번 시즌에 참가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시즌 재개에 참여하는 팀은 22개로,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월트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머물며, 모든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즌 재개 후 각 팀은 8경기씩 하게 되며,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앞서 NBA는 유타 재즈의 한 선수가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3월 11일 이후 중단됐었습니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8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현재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87만여 명, 전체 사망자는 10만여 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