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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멜라니아 여사 “코로나 원격수업 학생들 격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해 10월 미국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지난해 10월 미국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21일 코로나 봉쇄 조치 속에서도 공부를 계속하는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21일 CNN 방송의 타운홀 미팅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한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 같은 변화들이 쉽지 않지만 (학생들은) 매우 강하게 버티었고, 그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헤쳐 나가는 학생들의 결심이 앞으로 여러분 세대의 특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방법으로 공부를 계속하고, 운동과 집안 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락을 지속하며, 무엇보다 최선의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쉽게 행할 수 있는 중요하고도 건강한 습관들이며, 오직 인내와 연민, 보살핌으로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자신은 이 위기 상황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으며 여러분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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