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Wednesday, April 8, 2020 photo, Harry Varela, right, wears a protective mask as he talks with a woman requesting an…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도서관에서 마스크를 쓴 주정부 관계자가 실업수당 신청 문의를 하는 여성과 대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로 지난 한 주에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660만명에 달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4월 첫째 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660여만 건에 달한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3주간 무려 1천 680만명 이상이 실직자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미국 전체 근로자의 약 11%에 이릅니다.

언론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860만 명이 약 2년에 걸쳐 직장을 잃었다면서, 이번 전염병 위기로 실업 신청 건수가 단기간에 폭증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AP 통신은 실업수당 신청이 폭증함에 따라 신청 웹사이트가 마비돼 직장을 잃었음에도 실업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 달 실업률이 15%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