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Managing Director Kristalina Georgieva speaks at a news conference ahead of the World Economic Forum (WEF) in Davos,…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4.9%로 뒷걸음 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당초 4월 전망치보다 1.9%포인트나 하향 조정된 겁니다.

IMF는 24일 보고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예상보다 2020년 상반기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회복은 원래 예상보다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소비와 서비스가 크게 감소했다며 세계 노동시장에 미치는 타격을 "큰 재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월보다 2.1% 내려간 -8.0%로 전망했으며, 유럽연합은 4월보다 2.7% 떨어진 -10.2%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의 성장률은 1.0%로 지난 발표보다 0.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도(-4.5%)와 아세안(-2.0%) 국가들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2021년 세계 경제는  5.4% 성장하는 등 반등을 예상했습니다.

한편 IMF는 바이러스 확산과 관한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각국이 규모가 크고 분명한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