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미국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4.4%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13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지난 6월 전망했던 -5.2%보다 다소 상향 조정된 전망치를 내놓았습니다.

기타 고피나트 IMF 수석 경제 전문가는 상향 조정된 전망치와 관련, 중국과 경제 선진국에서 올해 2분기 성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3분기에도 빠른 회복 신호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5.2%로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2%P 하향 조정됐습니다.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상황이 끝나기엔 아직 멀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고피나트 씨는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그 상승세는 “오래 걸리고, 일정하지 못하며, 불확실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올해 국가별 경제성장률은 미국 -4.3%, 한국 -1.9%, 중국 1.9%로, 지난 6월보다 각각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이 큰 인도는 지난 6월 전망치 -4.5%에서 6%P 가까이 내려간 -10.3%로 전망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