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 대구의 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14일 한국 대구의 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언론브리핑에서 93명의 신규 감염 사례가 확인됐지만 139명이 격리해제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 기준으로 한국 내 누적 확진자는 8천 400여 명이고, 이 중 84명이 숨졌습니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나흘째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집단감염 사례는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전체 확진자의 90%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80%가 집단으로 감염됐습니다. 

한편 주한 미국대사관은 내일(19일)부터 정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비자 면제프로그램에는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