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screens about precautions against the illness COVID-19 are seen in a subway train in Seoul, South Korea, Monday, Feb…
한국 서울의 한 지하철 객차 안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고문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방역 당국은 22일 하루 동안 229명이 늘면서 한국 내 감염 확진자는 현재, 총 4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발생한 환자의 대부분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서울, 부산, 경기, 충북, 제주 등 사실상 한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2명입니다. 

그러나 22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곧 3번째 사망자로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당국은 앞서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두 번째 사망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폐렴이 악화해 숨졌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경북 청도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한 첫 번째 남성 역시, 사후 검진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