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자유무역구 수출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들. (자료사진)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구 수출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중국의 4월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수출액은 2천2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 코로나 사태 이래 중국의 수출이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의 4월 수입액은 1천549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 감소했습니다.

중국의 4월 무역수지는 453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관측통들은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수출 전망이 어둡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침체해 중국산 상품 수요가 줄었다는 겁니다.  

노무라 증권은 2분기 중국의 수출이 3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