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ers buy meat at a supermarket in Beijing on Monday, March 16, 2020. China's consumer spending and factory activity fell…
1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슈퍼마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 확산으로 중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올해 1~2월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 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3개 지표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수 급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3.5% 급감했습니다. 제조업은 15.7% 감소했고 소매 판매는 20.5%에 줄었습니다. 고정자산투자는 인프라와 부동산, 기계, 장비를 포함한 품목 등에서 24.5% 감소했습니다.

경제적 손실은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여행 제한과 사회적 거리 제한, 사업 활동 중단과 같은 조처를 하면서 생겼습니다.

한편 중국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주 현재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밖에 있는 약 95%의 대기업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약 60%는 정상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