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의 기차역에 설치된 승객 등록센터 안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복을 입고 있다.
13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의 기차역에 설치된 승객 등록센터 안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복을 입고 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7월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신규 확진자 115명이 나왔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 인접한 허베이성에서 90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107건은 지역감염으로 이는 지난 7월 30일 이후 가장 많습니다.

허베이성은 12일 스자좡·싱타이·랑팡 등 총인구 2천200만 명 규모인 도시 3곳을 전면 봉쇄하고 주민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12일 기준 올해 허베이성 내 누적 확진자는 감염자는 610명에 이릅니다.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3천 700만 명이 사는 헤이룽장성에서는 12일 신규 확진자 16명이 나왔습니다.

한편 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면역 효과가 50%를 조금 웃돈다고 브라질 연구진이 12일 발표했습니다. 브라질 연구진은 시노백 백신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 시노백 백신의 효능이 78%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온 바 있었습니다.

현재 시노백 백신은 중국 외에 인도네시아가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