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반도 남부의 예멘에서 8일 사복 경찰과 보안군들이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과 최루가스를 발사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수도 사나의 사나대학교 앞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오늘 시위자 1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8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나에 있는 중앙교도소 수감자들이 반정부 폭동을 일으킨 뒤 일어났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자들은 몇 주 동안 사나대학교 앞에서 야영을 하며, 32년 간 장기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