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예멘 인들의 시위가 17일로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친 정부 세력과 충돌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수도 사나에 있는 사나대학교에 모여 있던 약 1천 5백 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곤봉과 칼로 무장한 친 정부 세력과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십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학생들인 시위대는 어제 사나대학교에서 도심으로 행진하던 중에도 친 정부 세력과 충돌해 적어도 4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