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11일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예멘의 주요 산업도시인 타이즈는 사흘째 포위된 상태입니다.

정부군 저격수들은 타이즈에서 시위자에 총격을 가해 2명울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시위대가 정부군의 강경진압으로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예멘 수도 사나에서 정부군은  정부청사를 향해  행진하는 수천명의 시위자들에게 발포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 십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료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또 예멘의 이브 시에서도 반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이번 시위 사태로 지난 8일 이래 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