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 안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미국 방문은 언론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예멘 연립정부가 오는 2월에 실시되는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또 야권 인사로서의 정치적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귀국할 것이라면서도, 미국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살레 대통령 친위 부대가 대통령궁으로의 대규모 행진에 참여한 반정부 시위자 9명을 사살한지 몇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