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 친위세력이 수도 사나의 반정부 시위자들에게 총격을 가해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백 여명이 부상했다고 예멘 의료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반정부 시위자들은 18일 아침 기도를 마친 뒤 32년간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예멘 보안군과 예멘 정부 친위세력은 어제도 시위자들과 충돌해 적어도 8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