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이 오는 2월 21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멘의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부통령은 26일 조기 선거를 위한 법령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알리 압둘라 살레 전 예멘 대통령과 야권 지도자들은 지난 23일 걸프협력위원회가 중재한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이 계획은 살레 대통령이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한뒤, 부통령이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과정을 시작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한편, 야권인사들은 이 계획이 살레 전 대통령에게 기소 면책권을 제공한다며, 몇차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