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과 무장분자들간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예멘 남부 아비안 주에서 정부군의 분명한 오폭으로 정부군 병사 적어도 2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2일 아비안 주 진지바르 시 부근의 정부군 병사들이 거처로 사용하고 있던 한 학교에 정부군 소속 전투기 한대가 실수로 폭격을 가해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당국자들은 그후 무장분자들이 이 학교를 공격해 정부군에 대해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정부군의 분명한 오폭이었는 지는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예멘 국영 텔레비전 방송은 정부군 전투기의 오폭으로 병사들이 사망했다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예멘 보안군은 지난 5월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분자들이 장악했던 진지바르와 이웃 마을 들을 탈환하기 위해 몇 달 째 무장분자들과 계속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