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예멘에서 19일 군복을 입은 괴한들이 정보기관을 습격해 11명을 살해하고 갇혀있던 사람을 탈출시켰습니다.

예멘 정부는 괴한들이 총과 로켓으로 무장하고 지역 정보기관과 구금시설을 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관영 사바통신은 이번 공격으로 보안군 장교 7명, 여자 3명 그리고 아이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은 1시간 이상 계속됐고 목격자들은 건물 여기저기가 불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어느 단체도 책임을 주장하고 있지 않지만 예멘 정부는 괴한들이 테러 단체인 알-카에다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미국행 항공기 테러 기도가 예멘 안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예멘 정부는 알-카에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