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야당 당국자는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한 달 안에 권력을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걸프 협력협의회의 권력 이양 방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당국자는 예멘에서의 정치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권력 이양 방안에 21일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들은 살레 대통령이 22일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21일 연설을 통해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걸프협력협의회의 중재안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자신이 사퇴하면 알 카에다가 예멘 일부 지역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중재안에 대해 비난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중재안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재안은 살레 대통령은 형사처벌을 면하는 대신 협정안에 서명한 뒤 30일 안에 권좌에서 물러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