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경찰이 수도 사나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습격해 1명이 사망하고 약 3백 명이 부상했다고 시위자들이 밝혔습니다.

수만 명의 반정부 활동가들은 어제 (11일) 시위의 규모와 관련해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최대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예멘 경찰의 이번 탄압은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지난 10일 자신을 지지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시위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