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경제포럼에서 경제회복 방안에 극심한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는 28일, 자신의 가장 큰 과제는 대규모 정부 부채를 처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영국이 계속해서 정부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경제 회복을 위한 다른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국 경제가 아직 정부 지출의 삭감을  이겨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그러나 미 정치계에서 정부 부채의 확대는 장기적으로 지탱할 수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