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유럽의 부채 위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유럽 재무장관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24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연차 총회에서, 유럽 국가의 채무 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유럽 각국 정부가 유럽 중앙은행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유럽 정부와 은행의 부채가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 행장 또한, 유럽 국가들이 금융위기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저우 행장은 상황이 악화될 경우, IMF 지원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