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을 물리치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올해 24살인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서 두차례 우승했지만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코비치는 나달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점수 3대 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반면에 2008년과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렸지만 끝내 패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