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28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 정부가 WHO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찬 총장은 어제 (27일)는 박의춘 외무상을 면담하고, 평양의 김만유 병원에서 열린 원격 진료서비스 운영 개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1년 그로 할렘 브루틀란트 사무총장 이후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찬 총장은 사흘 일정으로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